군통수권자라는 뜻인데..

아무튼 한 15년전에 나온 드라마임


내용은 



대통령이 뇌졸중에 걸려 쓰러지는데

대통령이 여자 부통령한테 사임하라고 부탁함.

근데 보통령이 씹고 대통령 자리 먹음



통수 ㄷㄷ



얼떨결에 원래 물려받아야할 대통령 자리를 뺏긴 

하원의장.. ㅂㄷㅂㄷ


몇달 뒤, 미합중국 잠수함이 북한 영해에서

핵물질 감시활동을 하던중 기체이상으로 침몰했다.


비밀리에 구조작업에 나서나, 북한에 정보가 유출되고 만다.


그러자 북한은 이를 전쟁행위로 간주하고

미국과의 전쟁을 불사하겠다고 나서며

미국의 전투기를 격추시킨다..


국회의장은 이를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핵무장한 깡패국가를 청산할 명분을 얻었다며

억압받는 천만이 넘는 북한 주민을 해방할 기회임을


대통령에게 직언한다.




하지만 대통령은 평화와 신뢰를 주장하며

북한에 구출작업을 용인하는 댓가로 

10억달러의 금품 "인도적지원(?)"을 보내겠다고 말하며


비무장 구조선을 북한 영해에 보낸다...




구조작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다.


그와중 기자 질문

"북한같은 깡패국가에 사과를 해도 되는것입니까? 

공격당한건 우리 전투기 아닙니까?"


대통령

"평화와 신뢰의 시대가 왔다 이해하고 넘어가야될것"




과연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할것인가?


우린 영영 모를것이다. 

시즌1만 하고 캔슬됐거든.


※ 옛날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지금보니까 속터진다. 북진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