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것도 기존은행이랑 연동시키면서 편리성을 추구하는거아니야?

그럼 트러스트,자이바츠,콘체른이라는 말은 왜 나왔겠어

한국만의 특이한거라고 재벌 음차하긴 하는데 한국 뭔 영자신문에선 conglomerate 써댐. 사실 해외 기업도 보면 별반 다르지 않은 케이스 많이 발견됨. 일본 대기업 집단도 비슷했고 문어발 확장 해댄 기업이 뭐 한둘도 아니고

집안이 기업 소유+대물림. 이거 하나땀시 고유명사화 된 건 맞는데, 하는 짓은 외국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미국이랑 중국은 스타트업이 힘듬?
우리나라는 규제때문인거지 재벌때문이 아님

스타트업은 필수적으로 자본 투자자를 필요로하는데 한국은 it 버블에 원죄가 있음. 그 때 투자자들 눈먼 돈으로 갱냄 창녀들한테 쏟아부은 병신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이후로 투자자들이 단기 수익만 추구하는 안타까운 판이 벌어짐. 순수 개발자? 응 지랄 염병

it 버블로 제일 커진 판이 룸쌀롱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돈 쏟아 부은 게 천문학적이었음. 투자자들이 그딴 새끼들 보고 도대체 뭘 믿어야하냐. 그 원죄가 20년 가까이 지난 아직도 영향력을 존나 쎄게 끼치고 있음.

결국 문제는 순환출자 같이 현대적 기준에서 봤을 때 쓰레기 같은 짓이랑 시장경제 혼란하게 만드는 점인데. 어쨌든 한국은 자본주의랑 자유경쟁을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는 나라니까 일감 몰아주기 이런 짓을 줘팰 이유는 충분함.

근데 재벌이라고 다 대기업은 아니고(농심이나 빙그레,현대엘리베이터)
농협이나 포스코같이 대기업인데 재벌이 아닌경우도있음
정경유착은 일반적인 대기업도할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