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단지 단어 선택과 행동양식, 태도가 잘못된거 같음. 이해가 안된다면 마틴루터킹 목사의 연설문을 보라

 흑인과 백인이 차별받지 않고 함께 인간으로서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갑시다가 주요 목표이지, 백인들은 다 자살해라가 아니거든)


대깨문은 문재인 까면 사살이라는게 주요 입장이잖아.

페미나치는 남자니까 사살이라는 주요입장을 갖는다.

위의 둘다 자신을 납득시킬 자료와 근거는 약간씩 있지. 그런데 그게 옳은건 아니라고 생각함. 

근본적으로 이분법에 극단주의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사키는 구조를 갖게되고 결국은 그 수단과 방법이 잘못되는 순간 명분잃는건 둘제 치고서라도

이미 그 목적에서 벗어나가게 된다. 스스로의 경직성 때문에 목적을 지나치게 되거나 다른 방향으로, 혹은 그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결과로 가게 된다.


인간은 입체적이야. 세상은 입체라고. 왜 단면만 보고 단순하게 판단하려고 하냐?

물론 그렇게 생각하면 개 편함. 따로 판단 안해도 되고 상대를 몰아붙이기도 편해. 그런데 민주주의나 양성평등이 그렇게 간단히 결론을 낼 수 있는 것이었다면

인간이 아직도 이모양이겠냐... 민주주의, 양성평등 모두 개빡세고 어려운 거다. 민주주의는 중의정치, 양성평등은 유전자에의한 생물학적 차이때문에

그 난이도가 매우 높다. 단순하게 생각하지 마라. 그렇다고 자신의 의견을 포기하지도 마라. 

"연대를 구하여, 고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과거 일본의 전공투가 병신이라지만 거기서 나온 문구가 너무 좋고 오늘 주제에 맞는거 같아서 가져왔다.

자신의 의견이 옳을수도 틀릴수도 있다. 생각을 깊게하면서 매몰되는 것을 경계하고, 의견을 구하고 토론을 해서 극단주의나 잘못된 판단을 하지말자.


글을 쓰다보니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앞뒤가 잘 안맞긴 한데, 시간이 없어서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