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산업이란게 빨대 한번 제대로 꽂으면 돈이 쏟아져나오지만 그 빨대 위치를 찾는게 존나게 힘들어서


맨땅에서 시작하면 초기 자본금 다 날려먹고 좆망하기 딱 좋은 도박이나 다름없는 산업임.


그래서 앞선 사업들이 성공해 빨대 잘 꼽아서 돈이 안정적으로 흘러나와도 이걸 흥청망청쓰는 것이 아니라


총알로 계속 쟁겨놓고 이런 총알을 기반으로 새롭게 빨때 꽂을 곳을 찾아나가야하는거.


근데 차베스 그새끼는 석유회사들 국영화시키는것에서 안 멈추고 영속적인 사업을 위해서 보유하고 있는 총알들을


자기의 정치적 지위의 유지를 위해서 전부 인출해서 펑펑 써버린거.


석유공사에선 이런 개념없는 행동에 빡쳐서 총파업 나섰지만 결국은 석유공사 직원들의 파업은 실패해서 개발인력들은 죄다 짤려서 해외로 유출되는 바람에


세계 1위의 석유매장량을 가졌지만 스스로는 새로운 유정하나 못 파는 개병신 국가가 되어버린거ㅋㅋㅋ


스스로 석유개발을 못하면 해외에 널린 석유기업들에게 채굴권 팔아서 채굴량의 %를 받아먹는 방법이 있겠지만


허구한날 미국을 비롯한 서방진영을 파멸할것이라고 지랄하며 멀쩡한 민간기업들 강제로 몰수하는 미친새끼한테 투자하는 빡대가리가 어디있겠냐?


술집으로 따지면 정상적인 가게면 안주도 만들면서 술장사하고 번 돈으로 다시 식자재랑 술 주문하고 노후된 주방이랑 인테리어도 고치고 해야하는데


양아치새끼가 가게 뺏더니 가게 통장에 들어있는 돈 전부 인출해서 탕진하고 창고에서 술 전부 꺼내서 지들끼리 퍼마시면서 좋은세상 왔다고 흥얼거리는꼴임.


그러니 석유산업에 의존해서 망했다(X) 지 밥줄을 지가 부셔먹었더(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