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한나라당때는 말야(김영삼때)
한 정당으로서의 시스템이나 양성구도 이런건 정말이지 무시무시했어
민주당은 그냥 김대중 팬보이에 반군사정권이라는 명분도 뺏겨서
김대중의 이름이 아니면 그안에 온갖 사상적 잡탕이 끓어올라서 도무지
하나되지조차 못했어
한개 정당에 극단적 반미종북+지역유지마인드의 꼴보수+개혁을 바라는 케인즈주의자+수정주의빨갱이....
이게 다 잡탕이었던게 민주당. 당연히 힘이라곤 좆도 없었어
반면 영삼시절 한나라당은
당 시스템은 선진화된 일본의 것을 커스텀하여 지역을 꽉 잡고 갔고
후계는 정말 넘치고 넘쳤지 5공의 후예들중 나라를 경영해본 놈들이 한나라당이었으니
그 인맥과 경제력과 권력은 압도적이었어.
그리고 계파가 후계도 차분히 잘 키워내고 있었지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욕하면서도 찍은건 이유가 있었어
왜냐면 유일하게 그들이 안정적이고 구조화된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
삶에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국민들이 생각하는 정당이었던 거야
이 모든건 박근혜가 튀어나오면서 망조가 들기 시작했지
상도동계와 민정계 이회창계열이 잘 융화되고 있었는데 거기서
도무지 상대가 안되는 무시무시한 인물이 차고나온거야
죽은 영웅의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상대조차 할수 없었지
박근혜가 무능했으면 모르겠는데 이 시절의 박근혜는 유능했어
최소한 여성지도자가 인간의 마음을 어떻게 잡아조지는가는 당시 박근혜같은 인물이 없었지
원래 한나라당은 총풍하고 차떼기로 죽어야 하는 당이었어
그걸 살려낸게 박근혜지
근데 다 좋은데 박근혜는 도전자를 용서치 않는 인물이었어
2인자가 없지
후계구도를 다 말려죽인거야
정몽준이 민주당으로 가야 할 인물이었을까?
철새 불사조라고 놀리지만 피닉제는 어때?
결국 대권을 되찾기 위해 외부인물이 들어오게 되었지
그게 명박이야
근데 경제인이 정치하면 지금 트럼프처럼 막 상황을 좆같이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박근혜의 경우 명박이 그랬지
박근혜의 온갖 문제는 말이야 사실 드러나지 못할 거였어
명박하고 선거전 하면서 자료가 모이고 조사가 끝난걸
나중에 탄핵때 거의 재탕한거야
결국 한나라 진영은 스스로 지들끼리 죽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지금도 봐봐
선입견이 있더라도 지금 나대는 인재들이 민주당쪽에 꽤 많아졌다는걸 인정해야 할거야
그리고 그들은 야망을 드러내며 로열로드를 걷고 있지
그리고 이들은 민주당 중진들의 보호를 받고 커나가고 있어
하지만 지금 자한당에 드러난 후보들은 어때?
충분히 보호받고 능력을 키울 기회를 받고 있나?
쓰잘대기 없는 내부 친박 비박 싸움에 갈려서 성장하는 놈이 없어
하버드 나온 그 어린놈(이름은 명시하지 않겠음) 생각해 보라고
민주당이었으면 지금 그사람은 이제 중진급일거야
지금처럼 죽도밥도 안되서 떠도는 신세는 아니겠지
표창원이 얼마나 빠르게 당 내부 인사로 자리잡았는지 생각해봐
지금 문재인이 밉고 싫어서 이 가시는 여러분
지금 문재인은 니들이 만든거야
가짜뉴스 이런게 논파당할때마다 문재인은 재앙이 돼 너희의 재앙 그거 말이야
문재앙이라고 부르는 놈들은 정신좀 차려
니들이 무시하고 뭉개버려야 할 상대를 재앙이라고 부르는 병신같은 전략 말이야
재앙이란건 천재지변이잖아? 니들은 문재인을 감히 상대하지 못할 권위를 부여해서 욕하는거야
웃기는 일이지?
근데 그게 문재인을 상대로 맞서 싸울 니들의 인재를 양성하는데도 방해라는 거 아냐?
재앙을 상대로 어떻게 싸울래?
니들은 문재인을 욕하는게 아니고 탈 좋고 입맛에 맞는 놈 하나 얼른 찍어서
문재앙이라고 부르는것부터 그만두고 말같잖은 나경원같은걸 상대로 세워서 힘 보태주는 짓거리 그만하고
니들 좋아하는 지역발전문제로 포커스 맞춰서 점점 불려나가는 짓거리부터 해야지
부산경남은 언제나 도로 항만 등등 공항도 있네, 하여간 끌어다 예산붙일 게 많은 동네고 목말라있는데
시발 병신같이 문재앙 ㅇ재앙 이러고 있으면 걔네가 자한당만세 한다디?
먹을걸 물려야 할거아냐 그걸 니들 키우는 놈이 끌어오게 시키라고
후계를 키우지도 않으면서 정부욕만 하는 놈들이 너무 한심하다
민주당이 뭐 존나 잘나서 지금 해먹냐?
명박한테 지고 문재인 열심히 10년간 만들어서 지금 써먹는거잖아
그 정성을 니들이 뭐라고 함부로 무시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