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보조전력으로서 최적화된게 현 자위대인대, 그걸 미군 같은 일반적인 군대로 전환하려면 그 자체로 돈지랄의 향연임.


  일본의 해양 영역과 해안선을 보면 상상이상으로 넓은대, 한국은 땅 자체도 작고, 해양 영역도 일본에 비하면 작고 짧은 편이여서, 일본보다 예산이 훨씬 적게 깨짐.


  한국의 방위비와 일본의 방위비가 비슷한 수준인대, 똑같은 100만원 쥐고 한국은 한평짜리 방어한다고 한다면 일본은 그 백만원으로 20평은 방어하는 꼴임. 물론 일본이 자위대로 변하고 군 예산을 GDP 대비 3% 로 올리면 한국보다 몇 배로 돈을 많이 쥐기는 하는대, 지금 일본의 부채상황을 감안하면 그것도 웃기는 이야기임.

  초고령화로 세금을 낼 젊은이들은 나날이 없어지고 연금 지급하기도 빠듯해져서, "연금이 2천만엔 정도 모자를 것 같은대... ..." 하고 슬쩍 흘린 이야기에 중장년층 이상의 유권자들이 폭발하는 마당에 국방비를 증강시키고 유지한다? 유지해도 얼마나 유지할까 싶음. 


  미래기술로 터미네이터와 인공지능 병기들로 땜빵한다는 개념이면 자원과 공장만 빵빵하면 되니까 문제가 없기야 하겠지만, 지금이 그정도 시대가 아닌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