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일제시절 흥남에서 미곡관리인이셨다.

즉 조선인의 쌀을 수탈해서 일제에 보내던 분이셨다.

해방후에는 공산당원이셨다. 이후 흥남철수때 내려왔다. 

본인은 인권변호사로 지내면서 조선족 살인사건을 변호하는 등 외노자(주로 가운대나라)의 변호를 자주했다.

딸은 일본에서 대학을 나왔으며 동남아에서 산다.


이분은 현제 일본에게 반격한다고 하신다.


참으로 글로벌하신 분이다.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