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자기 목적을 이루기 전까지 한국이 어지간히 간 빼고 쓸개 빼주고 하는 조건이여도 협상 할 생각 자체가 없음.


  나는 이 상황이 아무리 못가도 5개월에서 7개월은 갈 것으로 보고 있고, 이 이상을 넘어간다면 년단위도 넉넉잡아 갈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외환위기급의 경제적 고난도 올 것이라고 예상함.


  왜? 당연한 이야기인게 지금 여기서 얼마 되지도 않아 칼 빼들었던거 집어 넣는다?

  한국의 경각심과 분노만 잔뜩 올려버린채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끝임. 괜히 일본의 산업들만 탈 일본화 되어버리고 일본만 타격을 입어버림.


  그런데 여기 글들을 보면 현 정부 욕하는거야 그렇다 치겠는대, 상대는 이미 칼 빼들고 모가지를 날려버린다는 생각으로 칼을 휘두르는 상황이거늘 꽁냥꽁냥하며 어떻게하면 멋지게 철판 도게자를 할 수 있을까요? 같은 수준의 이야기나 나오고 있음. 상대는 철판 도게자를 하든 뭘 하든 날려버릴 생각이라는 것도 파악을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