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고비 몇번 넘기고 했던 김대중도 통합을 외쳤는데 문재인은 허구헌날 적폐타령이냐

김대중은 스스로도 죽을 고비 몇번 넘기고 다리도 절고 자기 자식들도 고문 당해서 상태 안좋았는데도

다 끌어안고 통합의 길을 나갔는데

문재인 새끼는 딱히 띵박이때 피해본것도 없으면서 살풀이로 정치하냐 사실상 띵박이형 덕분에 대통령 됨

피해는 커녕 띵박이가 정치보복 한다고 망신 주려다가 노무현이 에라 씨발 내가 다 끌어안고 간다 수고해라 ㅅㄱ

이러면서 본격적으로 정치권에 대두된거면서 물론 자기 주군 보냈다고 하면서 악감정 가지고 시작한거라고 하면 할말은 없음

그리고 노무현도 쫌 망신 좀 당하면 어떻냐 띵박이도 적당히 괴롭히다가 손 털려고 했을껀데 상남자 노무현이 바위로 가버림

아마 띵박이도 예상 못했을듯

이떄까지 적폐 청산 한다고 해서 전 정권 고위 공직자나 한 세 네명 죽지 않았나? 이제 그만해라 좀

근데 결과적으로 그때 살려둔 정적들이 DJ 본인이고 후임이고 죄다 발목을 잡았으니까.. 나는 그냥 김영삼이 감옥에 가둔 군사정권 후예들 숙청은 그 두 반란수괴놈 목아지 매다는걸로 마무리 했어야 한다고 봄. 군사반란을 계획했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선례를 만들어 놔야 20년뒤에 조현천 같은 새끼들이 또 설레설레 안 생기지.

내가 장담할까? 뭣하면 또 얼마든지 군대에 제2의 하나회가 출몰할 가능성이 100%다. 적폐를 완전히 뿌리뽑지 않았기 때문에 똥별들은 또 쿠데타 일으키고 권력 잡아도 되겠지, 수 틀려도 사면되고 떵떵거릴 수 있겠지 이런 사고를 심어준 건 대한민국이다.

그러니까 내가 그 반란수괴들 두명을 꼭 매달았어야 했다고 이야기하는거임. 지정생존자같은 드라마에도 나오지만 국가위기 같은 사변시에는 언제나 그 자체를 구실로 군이 슬금슬금 움직이고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사람은 결국 코드원이 얼마나 굳건한 사람이냐에 달렸음. 그런 점에서 김영삼은 한물 간 상태에서 정권을 얻었지만 그 나름만의 보스스러운 스타일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회 숙청이 가능했던거임. 스스로 권위를 버리겠다고 선언한 DJ와 다르게 그런 강단이 있었기에 군도 찍소리 못하고 강제전역 강제 연금에 따를수 밖에 없었던 것임.

그래서 통합 외친 김대중, 노무현을 용서받은 당사자들인 수꼴들이 슨상, 운지 운운하며 조롱하고 고인드립하고 온갖 능욕을 해서 김대중을 오히려 바보취급하고 이명박근혜는 통합이 아니라 진보진영을 아예 박멸하려 했잖아! 그러니까 문재인은 통합은 개나 줘버리라 하고 공존은 불가능하니 아예 상대방을 적폐로 완전히 청산하려는 거 아니냐? 적폐청산은 수꼴들 스스로 자초했지. 그러니까 김대중이 과거 용서할테니 그만 싸우고 서로 협력하자며 손 내밀었을 때 잡고 협조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