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조중동 찌라시에서 나온 것들이고 외국 언론 또는 보고문의 내용이라면서 정작 그 영어 원문들은 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음.


게다가 외국의 무슨 단체에서 입수한 정보라는데 그 단체를 구글에 검색해 보면 전혀 관련 없는 면도 동호회라든가 뭐 이런 것들이 뜸


심지어 북한에서 구입했다는 제품이라며  제사한 것들 중엔 폐쇄되기 전 개성공단에서 만든 물품들도 있었음.


이게 대체 무슨 코미디냐?


얼마전에도 중앙일보에서 북한산 석탄 실은 토고 선박이 국내항에 잠시 기항한게 한국이 몰래 북한 석탄 구입한 증거라고 하는데.....


일단 북한 자원 구입한 제3국 선박이 잠시 머문 게 어떻게 한국이 무조건 북한 자원 구입한 게 되는지도 어이없을 뿐더러 남한은 그나마 90년대 이후 있는 탄광들도 거의 문 닫고 빈곤층이나 연탄 쓸 뿐 석탄이 산업에 차지하는 비중은 적어서 외국에서 수입해야 할 이유도 없음.


게다가 내가 알기론 북한산 석탄은 남한의 무연탄과 비교해도 산업 경쟁력이 존나 후달리는 갈탄 비중이 상당한데 남한이 성능이 월등한 자국산 무연탄 놔두고 왜 북한산 석탄 수입해야 함?


중앙일보는 뇌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