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부쩍 널리 쓰이는 신조어로 토착왜구라는 단어가 있는데.

주로 조선일보 나 자유한국당 등 일본/일제강점기이나 박정희 독재와  보수에 우호적이고 

반대로 좌파나 북한를 극단적으로 증오하는 세력을 이르는 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 단어는 왜구라는 인종차별적 멸칭이고 사실상 프레임 씌우기 

여서 사실상 수구꼴통 들이 흔히 쓰는 "종북 빨갱이"라는 단어나 다름없다.

실제로 북한 추종 종북주의자는 없고 있다고 해도 극소수 이듯 

일본 추종 종일 주의자는 없고 있다고 해도 소수에 불과하다.

이런 종북 빨갱이나 토착왜구나 이런 멸칭은 건전한 대화나 사리판단을

어렵게 하는  선동적인 단어이니 둘다 쓰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