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댓글이 수십개나 달려있길래 건설적인 댓글들이 아주 많을거같아서 기대했건만 병신 하나가 지분을 엄청 많이 먹고 있었네. 진짜 영양가 없는 헛소리를 너무 해대서 댓글보단 글하나 더쓰는게 괜찮을거같아서 또 써봄.


가만히 보니까 반일하자는 사람들이 막 60%니 하는 이유가 있었음. 그전에 이거 공지? 그런거 보니까 곰재앙 이런거 하지말라는데 진짜 하면 안되는거? 일단 최대한 순화해봄. 곰지지자 = 한국식 페미니스트 = 전형적인 체리피커, 뷔페미니스트 인데 얘네들 논리라면 당연히 반일도 뷔페식으로 해야하는거였음. 


네이버 뉴스 보면 이기회에 아주 그냥 자력갱생을 해야하느니 일본의존도를 없애야한다느니 하는 수준의 따봉박힌 댓글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데 이거만 보면 그들에게는 대일 의존도 0 국산화 100를 달성해야하는거처럼 보는게 당연한게 아닌가함. 막 일본차량 필요없다니 필기구도 모나미 쓰고 배송거부에 팔지도 않겠다는 둥 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일제 쓰고 있고 이거 따지면 “원래 쓰던건데 어케 버려요~”, “어떻게 100% 안쓸수가 잇어욧!” 이렇게 나오던데 원래 쓰던 물건 부시는거도 그들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보이콧의 훌륭한 방법중에 하나고 일본 의존도를 박멸하자는 네이버 뉴스 댓글에 처박힌 수천 수만개의 따봉은 뭔지 되물어보고 싶음. 


아무튼 말로는 자력갱생(=남녀평등)해야한다면서 막상 본인한테 따지고 들면 선택적 반일(=현실은 뷔페미니즘 양아치)로 말바꾸는건 전형적인 그 곰 지지자 특성인듯함.


결론은 뭐다?

페미니즘(= 반일)은 돈(=권력)이 된다. 이말이야. 어떻게 이렇게 일관성이 있을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