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휴의 춘관지에 보면, 우산과 울릉은 본래 한 섬이다(一說于山鬱隆本一島), 즉 우산, 우릉, 울릉, 무릉이 모두 음이 변하게 그렇게 불리게 되었을 뿐, 동일한 섬이다.라고 적고 있다.

 

즉, 동국여지승람의 (우산도와 울릉도 무릉이라고도 하고, 우릉이라고도 한다. 두 섬은 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

날씨가 맑으면 역력히 보인다.) 이 부분에서 말한 우산도와 울릉도는 별개의 섬이 아니라 하나의 울릉도를 가르킴.

예전 사람들은 울릉도가 2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고 판단한 것임. 따라서 저렇게 부를 수 있다는 것임.

즉 두 개의 섬이 아니고 더구나 두 개의 섬이 양쪽에서 관측된다는 건 더 말도 안되고, 날씨가 좋으면 육지에서 1개의 섬인 울릉도(= 우산)을 바라볼 수 있다는 뜻이다.

 

날조 대왕 조센진들이 저걸 마치 울릉도와 독도로 바꿔 놓고 두 섬 사이가 보인다고 개날조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