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이 좀 있다


여론통제는 잘 먹혀왔다


그걸 잘했기에 지난 두번 정권을 먹었던거임


그런데 이제 그게 잘 안먹힌다는거

왜냐 그동안 본게 너무 많으니깐 뭘 해도 의심하는거야

이 인터넷이라는게 오히려 사람들에게 그 확신을 줬다

오랫동안 네이버 댓글 본 사람이면

특정 집단이거길 죽닥치고 먹고 있었던거 정도는

이젠 우파쪽에 더 매력을 느끼는 나도 암

왜냐

인터넷 하는 국민의 80프로 이상이 네이버를 사용했으니까

거기만 여론조작 잘해도 여론 상당수를 먹고 들어가는거임

그렇기에 언론을 꽉 쥐고 있으려고 했던거고

그게 처음엔 먹혔다

근데 꼬리가 길어서 밟히는거야

이제 그런건 잘 안 먹힌다



정면 돌파를 해야할 때가 온거지

제대로된 사람을 데리고

협잡질 vs 협잡질 을 하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가

그게 안먹히니깐

이제 비젼을 보여주는 사람의 퀄리티에서 밀리는거임

우파가 가지고 있는 비젼을 보여줄 사람이 없는게 지금의 현실

있었으면 박근혜로 말아먹지 않았을 거임



애초에 더 냉철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취해야 할 사람들이

더 목소리 지르고 액션만 취하고 앉아있으니깐 글러먹은거야

그래서 더더욱 인재가 없다 라고 느낀다



그래서 이건 

문재인을 칭찬하려는게 아니라는걸 말하고 시작함



지금 오히려 지금의 우파 누구보다 냉철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인물이라 생각함

그래서 지금까지 써먹었던 방식이 안통하는거야

그 행동방식이 우파랑 안맞을 뿐이지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우파 머리 위에서 놀고 있는 사람으로 보였다

그래서 계속해서 취하는 행동을 보면서

문재인이 원래는 이런 사람이었구나 싶었다

그래서 문재인이 취하는 것도 정면돌파다

가짜뉴스 검찰개혁

국민들이 관심가질만하고

바꿔야 한다 생각하는 부분을 이번에 잘 부각시켰지

검찰이 저렇게 나오는 것 까진 예상 못했겠지 싶긴 한데

결과야 앞으로 나올거고




당장 먹히지도 않을 것들로 발악하는 것 보다

우파의 품위를 지키면서 더 탄탄하게 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더 그게 긍정적인 모습을 주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이번 청문회 너무 추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 돌아다니는 것만 좀 봐도 존나 화난다

진짜 준비한 일반인 둬도 저거보단 잘하지 싶어서





난 나중에 대통령 바뀌고

그 사람이 내가 자랑스러워 할 만한 사람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