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모지리도 이런 수준의 모지리가 없다.


본인 아버지가 노무현 핵심 심복에

지금은 아예 대통령인데

과연 본인과 가족에게 후광효과가 없다고 진심으로 믿는건가?


본인이 아버지 찬스를 쓸려고 해서 쓰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슬쩍슬쩍 눈치보면서 뭔가 해주는게 현실이다.


특히 주관적 평가가 대부분인 예술/정치 같은 분야에서

유명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얼마나 평가가 바뀔 수 있는지 알기는 하는건가?


본인이 정녕 이런걸 이해하고 있다면

저렇게 SNS에서 철없이 촐싹거릴게 아니라

그냥 조용히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게 바로 겸손이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