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군대 보내고 오일머니 좀 먹는게 뭐가 잘못됐지? 나는 괜찮다고 보는데? 군내에 실전 투입되어본 경험있는 군인 인력풀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실전경험좀 하고 실전에 필요한 군으로 만들 경험좀 쌓고 그러면 좋지. 물론 아랍발 테러위협도 있을테지만 MB가 보기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더 좋았던거 아니겠냐?

어차피 일반인이 보기엔 어디에도 없는 국민 팔아먹고 어디에도 없는 종북 팔아먹는 고딩들보다도 못한 어른이들 앵앵이 싸움이지. 조금만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쟤들이 저짓거리 하는게 얼마나 의미 없는 일인지 알 거 아냐. 범죄는 범죄로 처벌받아야 하는 것을 자기 편이라고 감싸고, 남의 편이라고 찍어버리고, 프레임 씌워서 너도나도 왜구 빨갱이 만들고.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 자기 일들 하기가 그리 힘들면 뭣하러 저기서 사냐. 문제는 그 또라이들 하는 일들이 다 국민들한테 피해가 간다는 거지.

절차라는건 중요함

의회민주주의는 노무현때부터 깨졌다고 보는데 ㅋㅋㅋㅋ 이명박근혜 탓만하니 웃기네 ㅋㅋㅋ

개성공단은 애초에 한국정부가 손댈 수 있는 영역 밖에 있던 곳이라 정부에서 사전공지 돌리고 물건이나 설비를 곱게 빼올 수 있는 곳이 아님.  그런 의도를 사전에 보이는 순간 최악의 경우 개성공단 전체가 개성수용소 되었을거다.  애초에 수틀리면 몸 성히 돌아오는 것조차 다행인 곳에 공단을 지은 게 바로 김머중의 병신짓이라는 거다.
애초에 이 남북공동공단이라는 컨셉 자체가 바로 전두환 시절의 휴전선 내 남북 공동 공단이었는데  공단이 휴전선에 있기 때문에 일방적 봉쇄 자체가 불가능했음.  그런데 그걸 김머중이 개성공단이라는 사실상 공단의 통제권을 북쪽이 독점하는 형태로 왜곡시켜 버리면서 근본적인 문제를 만들어 버린 것.

군사고문단 보내서 군사협력 관계 맻고 그것을 레버리지로 방산물자 교류까지 뚫은 것임.  군사개입이라고 하는데 군사개입 자체는 이라크파병 소말리아파병 청해부대파병 등등이 있었고 군사관계 확립에 원자로계약까지 패키지로 가져온 건 그야말로 업적에 해당하지 까일거리는 아님.

그리고 기무사 계엄건은 두 가지 점을 고려해서 살펴봐야 한다.  첫째는  기무사는 휘하병력이 없는 곳이라 자체 쿠테타는 불가능하다. 즉 쿠테타 모의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는  특수성이 있다. 두번째는 계엄플랜을 짠다고 해도 역시나 작전에 동원할 병력이 없기 때문에 그냥 기획안을 상신하면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거야. 그래서 기무사 문건 자체 보다는 그 문건을 받아든 사람이 실제로 누구이고 무슨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는지를 알아보는 게 중요함.
조직 내에서 항상 계획은 넘쳐나고 많은 계획들은 상부검토 단계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문서파쇄기로 가기 마련이지.
그리고 대규모 소요사태에 대해 우발계획을 수립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기도 함.  한국군이 북진계획이 있다고 해서 꼭 선제북침을 할 것도 아니잖은가?

진짜 자한당이 정권을 잡아야겠는데

이런 식자재같은 놈 부들부들 하는 꼬라지 볼려면

이런 글 싸는새끼 특 : 대깨문이면서 꼭 공산당 새끼 같은 어휘 사용으로 중립인 척 하려 들음

딴건 몰라도 의회정치는 필요악도 아니고 그냥 악이다.

절차가 중요한데 우리나라 의회정치가 너무 서로 방해만 하는지라 신속한 일처리가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