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문제가 아님.
1. 디플레를 탈출한 국가의 예로 쓰이는 미국/일본의 방법은 두가지임.
a. 통화 무제한 공급. 물가 올라갈 때 까지 계속 이어서 끈덕지게.
b. 닥치고 제조업 육성.
2. 코리아 상황
a. 문치매가 소주성으로 제조업 작살냈음. 농담이아니고, 자본재에 비해 과투입된 노동재를 쓰는 한국 제조업 구조인데
으싸~ 노조표 먹겠다고 시원스레 소주성이라는 사이비이론으로 노동재가격 확 올림.
참고로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는거는 노동자잘못 아님. 정치적으로 떨어지게 만들었어. 투입시간비용에 비해 가치 덜나오지
자본재가 더 필요한데 기계값 비싸서 노동재쓰는데 그걸 가격을 정치적이유로 올렸으니 ㅉㅉ
b. 2-a때문에 제조업이 망테크 타고, 여력있으면 해외도주중.
c. 중국이랑 미국 사이에 끼임(......) 중국몽 꾸는데 현실은...
d. 미국유럽일본 이 문제는 듣긴 들었는데 정보부족으로 패스. 팩터는 환율/자금조달쪽 충격임. 국내는 아직은 액수안전임.
3. 코리아가 쓸 방법
a. 닥치고 윤전기 돌린다: 그러다가 모잠비크달러나 바이마르 마르크랑 가치경쟁할걸
b. 닥치고 제조업: 안돼 돌아가. 문치매 내려올 때 까지는 어림없음.
4. 코리아가 현재 벌이는 꼴: 경제부처가 제각각놀고있는데다가 족국블랙홀(만세....ㅆㅂ)
a. 기재부랑 한은은 2%대 성장률 무너지면 디플레에염 하고 9월달에 씨부림, 지금은 디플레 없다고 근거없이 우기기로 태세전환.
참고로 한국 2019년 성장률 전망치 최고전망이 1.8%로 굳어져가는 느낌. 그럼 1.5-1.8%가 결과야. 내년부터 1%대성장...ㅆㅂ.
b. 홍남기랑 국토부는 부동산 때려잡는데 온 힘을 기울임.
c. a랑 b가 족국센세 이슈에 가려짐
d. 4-a와 4-b가 서로 정책이 반대로 가고있뜸...(표가 그리 좋나...)
5. 결론
대깨문이 만들어 낸 대한민국의 새역사를 즐기도록 하자.
지금 경제가 홍남기, 한은, 기재부, 국토부가 전부 따로노는판이라 해결책 안나옴.
다 따로노는데다가 올해 2%성장한다고 아직도 구라까고있는데 97년 데자뷰까지 떠올리게 함.
그리고 문치매새끼 분명히 미중일 등의 외부탓 할거다 두고봐라 ㅋㅋㅋ
P.S: 97년이랑 더 비슷한거는, 바른말 하는 교수들이 바른말 하다 지쳐서 숨어버린 것.
눈귀 닫는다고 새벽닭 안우나, 닭 튀긴다고 새벽 안오나 하는 생각이 자꾸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