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평화 경제 드립 이후로 경제 문제에 있어서는 문재인 정부를 전혀 기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제라는 건 상대 평가해야 하는 면도 있기에. 금년에 2퍼 찍냐마냐하는 수준까지 떨어진다 하더라도, 다른 나라들이 그 이상 엉망으로 결론나면 까기 좀 어려워지긴 함. 물론 세금 졸라 퍼부어서 그런 거라면, 옹호도 힘들지만.
2019년 1/4분기
−0.4%
1.7%
2019년 2/4분기
1.0%
2.0%
따로 한국에는 기사가 안떠서 통계청에서 직접 긁어옴. 일단 1분기 마이너스가 눈에 띄고, 2분기는 그래도 선방한거 같지만 저게 함정카드인게. 올해 3월에 뭐 있었어? 미중 무역전쟁의 신호탄이 있었자나. 그거때문에 왕창빠져서 마이너스 찍어서 바닥 본거 저평가 된 대한민국 주식 다 쓸어담아서 성장한것 처럼 보이는거임. 아마 3분기 자료 나오면 그때부터 예상갈듯
GDP도 경제판단을 할수 없는게 만약 국가에서 작정하고 빚까지 내서라도 돈 만들어서 지출 늘리면 그것도 GDP로 들어가는지라... 아예 GDP 자체를 경제 지표로 삼는것은 큰 오류임. 주식은 주가 그래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외인시장 빠져나가는 거 보면 답 나옴. 참고로 지금 외인들 2분기 이후로 돈 엄청 뺌. 일단 추경 들어온게 3분기쯔음이고 아직 반영안된 지표가 많으니까 이번 3분기 결과보고서 나오면 판단해야 될듯. 아무튼 지금 경제 상황이 걱정할정도는 아니다? 절대 ㄴㄴ 걱정해야함
GDP도 경제판단을 할수 없는게 만약 국가에서 작정하고 빚까지 내서라도 돈 만들어서 지출 늘리면 그것도 GDP로 들어가는지라... 아예 GDP 자체를 경제 지표로 삼는것은 큰 오류임
-----------------------------------------------------------------
라고 보려면 각국의 GDP 대비 정부지출을 봐야겠지?
우리나라 최저임
GDP에 대한 반영 요건이 여러가지가 된다는말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외국도 공통적인 조건인거고, 장기텀에서 GDP 성장률 보고 경제성장 판단하는건데, 현재 우리보다 경제 우위에 있는 나라보다 성장률 우위인데 경제 폭망 운운하는건 잘못됬다는 말이다.
그리고 본인이 분기성장률 -0.4 1.0 의 근거로 주가를 이야기했잖아, 실질 GDP 가지고 경제성장률계산하는데 주가는 상관없다는 말이라고...
다른 말 아닌가요. 위에 분은 그해그해 돈을 따로 더 쏟아부으면 gdp를 늘일 수 있다는 거니. 그리고 국가부채 40퍼이긴 하지만, 나라마다 부채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가 부채가 40퍼라고 해서 괜찮다고 단정하기 어려움. 일본은 국가 부채 250퍼인데도, 시장에서는 국가 부도 위험을 우리나라보다 낮게 보고 있음;
단순히 정부 부채만 보면, 부채 수준이 낮고, 경제가 단단해 보이지만. 지금 국내외 경제 여건이 그닥이고, 우리나라 경제는 가계부채 쪽이 핵심이라서. 가계 부채 위험성을 고려하면 마냥 괜찮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거임. 더욱이 야당이던 시절에 40퍼에 거품 물던 사람이 문재인으로 기억되어서;;
아 저는 10시에 자러감.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정부 부채를 통해 조달한 돈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도 의문임. << 이게 가장 문제라고 봄. 효율적으로 잘 쓰는 사람이라면 경제가 안 좋을 때 정부 지출 늘인다고 해서 크게 걱정은 안 될 테니. ( 최근 뉴스 보니까. 서울대생들이 문재인 정부는 아마추어 정부라고 대놓고 까더군요;; 보수 언론 인터뷰라 정확도는 확신하지 못 하지만. 서울대생들 자체 여론 조사에서도 문재인 정부 반대가 98퍼라던가 그렇다고 뉴스에서 그랬음. 뉴스를 자세히 안 봐서 틀린 부분이 있을 가능성도 있음. )
현재 우리보다 경제 우위에 있는 나라보다 성장률 우위인데 경제 폭망 운운하는건 잘못됬다는 말이다. >> 이거는 기준의 차이임. 단순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도 한때는 연 10퍼센트 가까이 되는 엄청난 경제성장률을 보인적 있음. 지금은 뭐 2~3%대에서 놀자나. 그리고 우리보다 더 선진국들은 0.1~1%대에서 놀고. 그니까 이 경제 성장이란 것도 어느 정도 고점을 찍으면 당연히 더 잘 안올라감. 이걸 뚫기 위해서 제국주의가 등장했던 거고 식민지를 만들어냈었지. 근데 현대사회는 그게 안되니까 결국 선진국들은 경제성장 0.1%만해도 아주 잘했다는 거야. 우리나라의 경우를 놓고 볼까? 우리나라는 못해도 2%는 찍어. 여기서 중요한건 못해도라는거야. 즉 우리나라는 그만큼 맷집이 커져서 선진국이기도 하고 어느 정도 고점에 다다랐다는 거지. 비슷한 예로 지금 베트남은 연7%이상 성장중임. 그래서 단순히 숫자만 가지고 경제성장률을 비교한다? 그건 오류임. 그 나라가 선진국, 개도국, 후진국이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교를 해야되고, 워낙 경제라는 것이 변수가 크기 때문에 한번에 무너지는 것도 생각해야함. 실제로 IMF 터지기 전까지 경제 지표는 다 좋았다고 함.
투자만으로 경제성장이 이뤄진다면 주가만 봐도 되겠지 하지만 경제성장을 투자로만 함?
-------------
그리고 기준의 차이라서 내가 뭐랑 비교함 G7 이랑 비교하지 않음?
왜 자꾸 지금 G7 및 선진국 대비 성장률우위에 갭을 유지하고 있어서 아니라고 한다는데 자꾸 말을 돌림?
IMF 터지기전 경제수준은 지금과 비교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낮은 수준이었음 30% 정도, 그때야 중국같은처지니까 잘만 올랐겠지 지금은 상황이 다르지 않음? 이것도 본인말대로
아니 그니까 지금 어떤 지표를 가지고 판단을 할수가 없음. 나도 괜히 말돌리는게 아냐. 솔직히 내가 지금 판단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왜냐면 북유럽식 사회주의로도 경제가 잘 굴러간다는 것이 입증된 적도 있고말야. 물론 그 경제력이 30년째 정지라는것이... 뭐 아무튼 니말도 맞고 너랑 싸운 애 말도 맞는데 한가지 소주성은 정말 우리나라 좆되는 정책이라는 거지 뭐. 그나마 베네수엘라는 자원이라도 많지... 아무튼 딱 결론만 얘기함. 니말도 맞고 너랑 싸운 애 말도 맞음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