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독도방문 이벤트 하면, 표 날아간거 만회하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이 조국에 대한 수사와 재판입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런 종류의 사건에는 시간이 정말 핵심적인 요소인데


조국의 법무부 장관 지위로 인해서, 나름대로의 딜레이는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재판에서 무죄나 무죄에 가까운 가벼운 형량이 내려질 경우


어차피 의혹은 나올만큼 나와서, 대부분의 대중들에게 별 신선감이 없는 상태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검찰 반발의 희생자라는 현 여권의 프레임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 총선에 조국은 다시 등판할 수 있게 되고


반일 + 희생자 프레임으로 밀어붙이고, 올해 안에 결판이 날 선거법 개정까지 이루어지면


민주+정의 연합은 충분히 과반 혹은 개헌선까지 확보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