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기호가 정치나 사변쪽으로 발달한 사람, 지성이나 정치감각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적절한 교육 없이는 다수 우중에 속할 수밖에 없음. 재능은 정규분포에 수렴하니까 ㅇㅇ

우중이 꼴뵈기 싫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만 욕할 수는 없음. 따지고 보면 제도적 교육의 뒷받침 없이는 이게 당연한 귀결이고, 그들 자신은 그냥 그렇게 태어난 책임밖에 없는거 ㅇㅇ

더군다나 헬조선이 보편적인 밈으로 자리할 정도로 사람에 의한 스트레스가 격심한 불반도에서 스트레스를 통제하거나 회피하기 위해서 팬질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이해 못할 일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