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일부의 헤비 컨슈머 빼고는 실제로 하루에 플레이 하는 시간 얼마 안됨.

게임을 재밌어서 하는게 아니라...

게임 내 인맥 네트워크 (길드 등) + 자기 캐릭이 성장하는 모습 + 현질 했을 때 주변에서 우와아 하는 모습

이 세개가 결국 게임의 흥패를 좌우하는 요소임.


아무리 게임성 좋고, 재미있고 중독성 있다?

그래도 모바일 게임은 한계가 있음. 플레이 시간 길어져서 과열 되거나, 배터리 방전되면

잠깐은 흥할지 몰라도, 결국 스마트폰 특성 상 사람은 접는다.


조금 더 디테일 하게 들어가자면

하루종일 유저가 접속해서 서버 부하 만들고 관리 포인트 만드는 것보다는

잠깐 접속해서 일일 접속 보상이나 타게 하고, 피로도 다 쓰면 게임 끄게 만드는게

어느순간 트렌드가 되는 것을 넘어서서 암묵적인 룰이 되었음

요즘 게임이 자동 전투를 넘어서서 접속 안해도 게임이 돌아가는 마당인데...

게임 없는 게임 광고 나올 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