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는 안전추구면 선진국, 배팅하는 마음이라면 뜨고 있는 개발도상국으로 하겠지. 디플레인 나라이면 현금이고, 개발도상국이라면 십중팔구는 인플레인데, 그경우는 실물자산이지. 이런 기본만 마음에 담아두고 명심하고, 포트폴리오 짜는거는 전문투자꾼에 물어봐.
난 투자꾼 정도는 아니니까 기본만...
그리고 투자금 회수하는데 중국처럼 정부가 돈 거둬가는거 장애물놓고 개짓하는데는 수익률 좋아도 무조건 안됨
뭐라 이야기하기 힘들다. 97년 설명을 간단히 할테니까 참고로만.
97년 위기 핵심은 자산의 증발임. 국부가 1경 있었던게 반경정도로 쑥 빠진거. 그러다가
1. 부동산등 왜 내렸나: 현금화수요가 많아서 헐값정리하다가 이하략
2. 환율 왜 올랐나: 외화현금화 수요가 많았다. 로 정리하면 빨라.
1번은 금융기관 신용회수때문에(쉽게 빛갚느라) 그랬고, 2번도 결국 빛갚는거였거든. 당시 장단기 스프레드 장사를 거꾸로 하는 저축은행의 간배밖 스토리는 이걸로 생략하자고.
1번이야 지금 부동자금 규모 생각하면 일어나기 어렵다 봐
2번도 급히 어디 외국계에 상환할 필요성이 있던가? 없을걸?
1,2번 같이 생각해보면, 디플레면 돈가치는 더 올라갈거고, 환율 올릴 소재가 그닥 눈에 안들어오네. 회사들 그렇게 넘어지면서 부실채권이나 자산 날라간게 많은데도 디플레경향을 보이는 것 보면 더더욱 그렇지.
지금 부동자금이 많고, 그 자금액과 외화유통수요나 속도보면 12월 연말에 언제나처럼 잠깐 15-25원 올랐다 연초에 꺼질거고 한 구정근방에 내려오는 걸로 끝날거같아.
구체적으로는 내년 1월 경제정책하고, 2월 동향 봐야 살지말지 결정될 것 같다. 그냥 경험이니 잘 아는사람에게 더 물어보자.
일단 지금 사는거는 반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