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식근론(혹은 식혜론)을 알려면 당시 구한말

조선 - 대한제국 - 일제강점기 - 해방 - 6.25 까지의 역사 흐름을 알아야 한다.

구한말의 조선은 이게 ㅅㅂ 나라인지 싶을 정도로 병신 국가였다

나라 지키는 군인들한테 월급 존나 미루다가 그나마 봉급이랍시고 지급한게

쌀 대신 모래여서 임오군란이 일어나질 않나.

그나마도 자력으로 진압할 능력이 없어서 외세에 의존하지 않나

개판 오분전의 나라였다. 청군에 러시아까지 끌어들여놓고, 전쟁 일어나니까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조선 왕조 시발것들... 특히 고종 새끼는 릉에서 시체 끄집어 내다가

광화문에서 뼈다귀 불살라버리고 싶을 정도이다



즉, 당시 조선이란 나라가 개판 5분전...아니 걍 개판 그 자체였음을 알아야 한다.

이 때문에 일부 비뚤어진 역사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식근론이니 식혜론이니

얼어뒤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거다.

한국어 말살 하겠다고 일본어 교육만 시킨게 얼어뒤질 식근론이었으면

영국이나 서구 열강이 아프리카 흑인 원주님 잡아다가 노예 만들고, 영어나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가르치고

강제 기독교 개종 시키면서 서구식 타운 만든 것도 싹 다 식민지 근대화 작업이니 식민지 혜택이니

불러야겠지. 걍 개소리인거다.


1) 일본인 - 조선인 간 차별이 존재했으며

2) 조선 경제가 일본 자본에 잠식 당한 상황이었고

3) 일제의 제국주의 전쟁에 자원과 노동이 전시 동원되며 수탈되었음


이거 3개 만으로도 식민지 근대화론이니 식혜론이니 아가리 싸물어야 한다.

저딴 논리면 흑인 노예들 미대륙으로 강제 이주 시켜서 몇대에 걸쳐서 착취해놓고서는

어쨌든 지금 미국 시민권 받았으니 혜택 있는거 아니냐고 개소리 씨부리는 것과 같은 논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근론이나 식혜론이란 주장이 나오고 일부에게서나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은

원래부터 구한말 조선과...특히 대한 제국이라는 앰창국가가 개쓰레기 상태여서 그렇다

일제강점은 국치 중의 국치이며, 그런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 일본 왕족과 결혼 후에

망명하여 일제 귀족으로 살려고 했던 무능한 조선 왕조는 해방 후에 싸그리 잡아들여서

프랑스 처럼 단두대 처형 했어야 했다. 그 딴 새끼들이 황제 소리 듣고 싶어서 만든 

역사상 최악의 국가가 대한제국이고 나라 말아먹고 일본으로 도망가려던 부자 새끼들이 황제 소리

들을 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다.

일제가 전시 경제 하에서 수탈 해도, 구한말 조선왕조에서 민초들 착취하던 거에 비하면

새발에 피였으니, 당시 일제시대 살던 사람들이 그 당시에 살만 했다고 이야기하는 상황인거지




그리고 설령 일제시대 때 일부 인프라가 일제 패퇴 이후 남아서 부분적으로나마 해방 이후 대한민국에

대한제국 시절과 비교해서 발전한 것? 그딴 거 없다.

조선과 대한제국이 노비 시대이고,

일제강점기가 홀로코스트와 노예 시대였다면

6.25는 둠스데이, 최후의 날, 종말, 아마게돈, 라그나로크였다.

한반도 전역에 남은거는 폭탄 자국과 폐허였으며, 그 당시 대한민국은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은

세계 최빈국이었다.

근데 뭔 얼어뒤질 식민지 근대화가 나오고 혜택이 나오냐

지금까지 남아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일제강점도 국치이고 민족에 크나큰 상처를 준 사건이었지만

6.25는 정말 민족 전체를 요단강 익스프레스 태우려던 사건이었다

일제강점기는 미친 개마냥 개거품 물며 득달같이 달려들다가, 6.25 전쟁 나오면 전범괴뢰들 커버 치는

빨갱이들 이중성 볼 때마다 치가 떨린다.





3줄 요약하자면

1) 6.25 때 깡그리 다 박살나서, 식근? 식혜? 그딴거 부를 것도 없다.

2) 식민지 시절이 좋았다고 할 만큼, 구한말 조선과 대한제국은 병신 그자체였다

3) 두번다시 이 땅에 왕조와 제국주의가 발 못디디게 해야한다. 특히 돼지조선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