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기본때 화생방 다들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는데.

1.
신경작용제용 주사기 2종류 맞잖아?
하나는 화학탄에 의해 약해져가는 교감신경?이 더이상 약해지지않게 최대한 막아주고
하나는 신경계가 이미 언밸런스해졌으니까 나머지를 같이 약하게 만들어서 동일하게 만드는거라고 보면됨.
정확한 흐름은 전문가들이 더 잘 알겠지만, 병기본 대충 배우는 병사면 저정도까지가 지식의 한계일듯
그리고 최대3개까지만 맞고 그이후로는 군의관한테 가고, 그 주사기 누계를 보여주라는것도, 신경계가 어디까지 죽었는지 보여주는거임.

2.
화생방하면 가스실 들어가서 방독면벗고 궁가부른 악몽이 떠오를 수 도 있는데
원래 진짜 훈련은 필터 갈아끼는 훈련이야. 필터갈아끼는 동안에 마스크내부에 화학탄이 들어오고, 그걸 안들이마시고 갈아끼는 훈련임.

3.
화생복 보면 뭔가 느낄 수 도 있는데,
영화나 뉴스에 나오는 전문화생복은 무슨 우주복마냥 되있는데
병기본때하는건 존나 두꺼운 개구리옷에 내부에 시꺼먼 천이 있지?
그냥 존나 두꺼운 필터가 옷안에있고
필터사이사이에 숯이 들어서 작용제가 섬유내부에 못들어오게하는것뿐이야.


결론은
병기본때 하는 화생방훈련은,
화생방을 회피해서 데미지 안받고 반격하는게 목표가 아니라
화생방이 터져도 뒤지지않을정도로 좀비정도 만들면 다행인게 목표임

ㅇㅇ 이기기는 이기는데 한국도 제대로 남아나는게 없을거임

꼭 한국이 이긴다고 뻣대는 새끼들 치고, 한국이 피해 안입는다고 하는 놈이 없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