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를 공격용이라고 주장하는 놈들은 진짜 중공빨갱이새끼냐??

THAAD(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missile). 종말단계 고고도 방위 미사일.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쉽게말해서
대기권 밖으로 폭탄을 인공위성마냥 쏘아올리고 대기권 밖에서 대기권 안으로 수직낙하 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그렇게하면 지상에서 탄두를 관측하기가 어렵고, 관측한다해도 추락(진입)속도가 너무나도 빠르기때문에 기존의 MD(Missile Defence)로는 요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속도가 빨라서 격추가 안되면 그나마 속도가 느린, 고도가 최고점을 찍었을때에 폭발시켜버리면 되네!" 같은 약간 무식한 발상에서 나온게 THAAD다.


문제는 이 THAAD는 고고도의 탄두를 확인해야하기때문에 거의 최전방에서부터 탄도궤적을 고성능레이더로 확인해야하고(평시때도 미사일이 언제날라올지 모르니 계속 적진을 확인하는 꼴이 됨), 급할때는 고고도의 비행기도 요격해도 되는 수준이다.

그리고 THAAD의 주인은 미국이고, 미국이 THAAD사용의 대상국(적국)으로 간주하는게 러시아나 중국이다.(거의 90%는 중국이 이유겠지)


그럼 이 THAAD에 의해서 활약이 움츠러드는건 중국뿐이라는 얘긴데,

THAAD가 공격용이라고 주장을 하면말이에요

"중국군 전투기가 THAAD에게 공격 당한다!", "중국의 중화야욕이 움츠러든다!"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요.

미안한데, 한국과 미국은 "중공빨갱이의 미사일과 전투기로부터 나라를 방어한다"는 입장이지

"미제침략자가 중화대국의 미사일과 전투기를 공격한다"라는 입장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