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신중을 기하고 조심하면 비용과 노오오오력이 더 들지만 


적어도 밤길에 걷다가 괴한에게 대가리 깨져서 뒤지진 않음



하지만 안일하게 있다가 미처 피하지못해 사건이 터진 시점에선 


 이미 끝장이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어




근데 계속 옆에서 "너에게 그럴일은 '절대로' 안생기니 아무걱정 하지말아라" 고 하는 수상한 새끼가 있다??



이런새끼들은 일이 터져도 자신이 책임지지도 않을(못할) 뿐더러


오히려 그렇게 되길 바라는 '주동자'일 가능성이 높다.



타겟이 자신의 계획에 미리 '대비'하는걸 원치 않는거지



범죄자들이 인신매매할 대상을 조용히 뒷골목으로 끌고가기전에 


피해자에게 지인들 몰래 오라고 미리 당부하는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