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승민이 12월 중순즈음에 신당 차릴거라고 본다
한국당이 변화의 의지도 없을 뿐더러
원내대표도 친박계 인사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텐트따윈 치지도 못할꺼거든

문제는 얼마나 폭팔력이 있을거냐는거임
내가 보기에는 처음에 임팩트는 있겠지만
총선때가면 양당에 밀려서 크게 존재감이 없을꺼임

국민의당같은 신선한 느낌보다는
바른정당 시즌2의 느낌이 더 강하잖아

그리고
한국당에서 탈출한 사람들 들여온다해도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인력난에 시달릴게 보임
재보궐 치르기에는 적당한 사람을 모을지 몰라도
총선을 치르기에는 부족할꺼임


개인적으로는 유승민이 수도권으로 나와야한다고 본다
유승민이 4선인데 4선을 내리 대구 동을에서 했음

유승민이 정녕 당을 키우고 가꿀 생각이 있고
파벌을 키워 자신의 정치토양을 만들 생각이 있으면
수도권 출마가 필요하다고 본다

보수 정치인이 대구에 출마해 당선되서
당을 이끈다는 건 올드한 느낌도 있고
당을 이끌 사람이 편한 곳에서 선거치뤄서
당을 이끄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음

결정적으로 유승민 신당은
한국당의 배신자 낙인 때문에 TK는 힘을 못쓸꺼임
현재 바른미래 여론조사 해보면
10~20대가 가장 높은 지지층을 보임
다음이 30대이고

이점을 보면 현재 ㅁ가놈 때문에
민주당에 대한 비토성향이 있으나
한국당은 싫은 사람들이 많은 수도권에서
많은 득표율을 기대할 수 있고

이를 이끈다?라는 느낌으로
그리고 새로운 보수라는 이미지로 나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4선한 지역구를 버리는 것
또한 임팩트가 클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