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법 같은 것은 일단 정권탈환을 하면 지워버릴 수 있지만...


현재 계류중인 비례연동대표제 선거법의 경우 실행될 경우 군소정당 난립으로 야권분열 및 어용정당 창궐로 귀결될 것인 바 정권탈환이 훨씬 어려워지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의미이고.


결국 공수처 보다는 선거법을 우선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


그런데 문제는 공수처법이 발동되면 정치권이 검찰을 공격해서 제압할 수 있는 칼이 생기는 셈이고.


검찰 마저 정치권 여당에 장악되면 황운하 표적수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실상 좌파 버전의 5공 공안정국 재림이 30년만에 벌어질 판.


그런데 어차피 총선까지의 시간 갭이 좁아서 공수처가 그런 꼼수를 쓰기 위해 조직되기 전에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에 걸어볼 수 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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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페미의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운동장을 평평하게 하는데는 사실 전혀 관심 없고  운동장을 자기한테 유리하게 기울이는데에만 관심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