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이라 함은, 최소한 문화적 동질성은 가지고 있어야 함.  

문화적 동질성이라고 하는건 풍습, 기치, 관념, 전통 등에서 공유하는 부분이 있는가를 얘기함. 하지만 당연히 현대에 한국인들은 저것을 공유한다고 보기 어려움.  


일단 예전 조선시대같이 서양인과 서양학문 배척하고 기독교 배척하고 일본 배척하고 쇄국정책이나 하던 시절에도

이후 외국문물의 유입과 기독교 선교가 문화적 동질성이라는 환상을 깨부숴줌.

특히 기독교는 기독교를 선택한 사람들의 근본적인 사상과 풍습을 완전히 바꿔놓기 시작했음.


현대는 세계화되었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이니,이런 최소한의 문화적 동질성마저 사라져서, 한국문화라는것은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서만 향유될것임.

결국은 민족이란것은(문화적으로도) 존재하지 않으며,민족이란 허상을 버리고 국민이란 가치의 강조가 중요하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민족주의를 이제 고쳐야된다고 보는거임 예전처럼 이민이 드문시대도 아니고 잦은 시대니 단순히 부모가 한국인여서 한민족이라는 사상은 버려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