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거다.

본질은 정치놈들이 전문 행정관료집단을 장악하고 지배하려는 시도임.

문제는 정치놈들이 애초부터 저질인 스스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개혁은 전혀 안하고 남들만 걔혁시키다 보니 개혁이 끝나도 정치놈들만 이득인데 대한민국 전체로는 손해인 그런 결과가 튀어나오게 됨.

대학시절 공안부에 당했다
그래서 공안부를 폐지했다
집권하고 특수부에 당했다
그래서 특수부를 폐지했다

이게 핵심... 자신들 괴롭히면 못 괴롭히려는게 검찰개혁

놈현의 화풀이도 아니지. 근마들이 놈현의 정신을 1이라도 계승했다면 윤총장이 지내 파벌인 특수부로 형사부/공안부 물먹이고 승진자리 독식하고 지네 당 수사하던 검사들 좌촌시키는건 최소한이라도 막았어야지. 좋다고 윤총장이 검찰 장악하게 해놓고 지네 수사하던 검사 다 죄천시키고 조국이는 지 저신 수사방해하게하려는거면서 검찰개혁 놈현 팔아먹는거보면 땡삼이때 먹은 칼국수마저 토가 나올 지경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검찰 개혁의 핵심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아닌가 함. 그 점에 있어서는 공수처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지금 여권에서 주장하는 검찰 개혁과 공수처는 자기들 입맛에 맞는 검찰과 공수처라서. 여권에서 검찰 개혁, 사법 개혁 외치는 거 볼 때마다 진짜 뻔뻔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듬.

이명박근혜는 검찰개혁 반대한지 아시는?

"대체 공수처가 왜 필요함?" 이렇게 물었을때 한 문장으로 대답이 안되면 이미 설득력이 없다는거임
반대로 "검찰이 잘하고 있음?" 이렇게 물으면 "조뭐시기 잘 털고 하명수사 의혹 바로 조사하던데?" 라고 한 문장으로 대답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