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문화의 끝판왕인 종교와 함께 꼰대 문화의 끝판왕인 중동 문화가 섞여

이루 말할 수 없는 혼종을 만들어 냄.


우리 옛날 60-70년대 마을끼리 서로 터울 없이 지내던 공동체 문화에

명예를 존나 중시하는 중동 문화와 함께

일체의 타협이 없는 이슬람 종교 문화가 합쳐져

기괴한 혼종을 만들어낸게 오늘 날 아랍/이슬람 문화임


젤 충격적인게 명예살인이여

남녀가 눈 맟아서 연애를 해

연애라고 떡치고 그러는 것도 아님, 그냥 공원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영화보고 이런거

그럼 마을 사람들이 여자 혹은 남자 부모에 일러바침

그러면 여자 아빠는 얼굴 씨벌게져서는 "미친년 죽여버리겠다고"하고

일가친척 이끌고 칼이나 총들고 샅샅이 뒤짐


웃긴건 경찰이나 군인이 말려야 하는데, 지역 유지들한테 뒷돈 받고 지들도 돕거나

눈 감아줌. 인권이고 법이고 나발이고 가문 명예를 더럽혔다 하면 끄덕끄덕임

보통 여자는 이러면 남자랑 같이 도망가서 유럽이나 한국이나 동남아에 망명 신청을 함

그러면 다행인데...


진짜 좆같은 경우는 

남자 쪽에서 "저 창녀가 우리 귀한 아들 꼬셨다" 라고 주장할 경우임

그러면 여자쪽 집안에서 "뭔데 시벌 우리 집안을 창녀 취급하냐?" 하면서

부족 전쟁이 벌어짐

농담이 아니라 그 개방적이라는 이집트에서도 트럭에서 장정들 내려서

총격적 벌이고 그럼. ㅇㅇ 총기가 불법이건 나발이건 드르륵 갈기는 거임


가장 좆같은 경우는 남자랑 여자가 종교가 다를 경우 발생하는데

이러면 남자 여자 가문 중 하나가 전멸 당해야 끝날 뿐더러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음


테러를 테러리스트가 벌이는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쪽 지역에서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되고

테러 단체가 마을 유지라던지, 아니면 테러 단체가 마을 유지를 부추킨다던지

아니면 마을 유지가 테러단체에게 돈 주고 저쪽 집안 박살 내달라고 하든지

이런 복합적인 경우가 비일비재함.


뭐 테러단체냐 아니냐도 우리나라 쌍팔년도 간첩 조작 처럼 경찰이 너 총 집어봐 하고 존나 때린 다음

총 집으면 이새끼 지문 총에서 나왔네 사형 하는 나라에서 뭘 더 바라냐


아무튼 중동 애들 야마 돌면 존나 무섭다

지들 무시 당했다고 느끼면 눈깔 뒤집어져서 달려든다

나중에 "왜 화내냐"고 물어보면 화 난 이유는 홀라당 까먹고

"쟤가 나 무시하는 것 같으니까 화내는 거다" 이렇게 말하는게 부지기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