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 결국 쳐 망해가는 국가에 산소호흡기 달려고 한 것이 뭐야

옐친이 너네 독립하라면서 소련 분해 시켜버렸자나

심지어 그중엔 -탄 붙은 국가들이랑 벨라루스 처럼 굳이 떨어질 필요 없고 원하지도 않은 독립한 나라도 있음

근데도 굳이 해체시킨건 역시 경제적인 면이 큼

땅이 넓은 나라의 단점이기도 한데 쓸데 없는 땅이 너무 크면 그만큼 관리하기 힘들고

거기다가 유지비도 장난 아니게 깨지는데 사람도 살기 힘들다면 차라리 버리는게 더 나을 지경이지

중국의 예를 들자면

실제로 중국은 한창 잘 나갈 땐 외곽 자치구(티벳, 위구르, 내몽골)에 한족 이주 겁나 시켰고

한때는 위구르 지역에 한족이 50퍼센트 넘게 거주했음

근데 막상 살다보니

위구르족과 그외 유목민들은 거친 환경에 몇천년 동안 적응해서 상관 없지만

한족들은 그렇지 못하거든

결국 버티지 못한 한족들 많이 빠져서 지금 통계로는 한족이 약 30퍼센트 대 후반 정도 거주한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지역들도 한족들이 오히려 빠지고 있는 상황이야.

중국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거대한 국가 맞음

애초에 남한 면적의 100배 가까이 되는 땅인데 뭐

거기서 15억 인구 쳐도 매우 널널하게 남는 땅이다.

오히려 너무 커서 문제인거야 지금은

차라리 그냥 쿨하게 위구르 티벳 다 줄거 주고

홍콩 마카오 특수지위도 독립시키든 아니면 자치권 강화를 하던 쿨하게 인정하고

대만 내몽골 만주 문제도 해결 시켜버리면

지금보다 더 떡상할거 같은데?

심지어 티벳 위구르 홍콩 독립시켜버리면

미국이 시비 털만한 건덕지도 없어짐

만약 그리 된다 해도

남한 면적의 거의 70배에 육박하는 거대한 땅에다가 인구도 14억 가까이 댐

난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중국이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완전 자유경제를 택한다면

미국마냥 빨아줄 순 있음

그럴일은 없겠지? 애초에 천년의 적을 빨아주긴 싫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