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만 하더라도 성인 남자가 먹는 밥 그릇이 600cc인데 거기다가 고봉밥으로 해서 먹었다고 함

현재 평균적인 밥 그릇이 300cc고


외가에 가면 외할아버지가 냉면 대접 같은 데다가 밥을 드시는데 나는 그냥 할아버지가 많이 드시나보다 했더니 그게 60년대 남자들 평균이었던 거임


우리 집은 그 영향이 남았는지 국그릇에다가 밥 먹음

그냥 일반적인 밥그릇은 꼬막 먹을 때 조개 껍질 놓던가 닭도리탕 먹을 때 닭뼈 발라놓을 때 쓰고 너무 입맛 없을 때 조금만 먹는다 생각하고 퍼담을 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