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부터 노태우까지는 한국의 산업화의 필요악으로 보는 관점이 설득력있어.

대깨문 새끼들이랑 문치매일당 및 586중 공부안한 놈들의 공통점은, 


민주주의를 위한 민간자본(정확히는 산업자본과 개개인자본)의 축적과정을 항상 무시하더라고.


물론 정권의 민주화 탄압운동이 정당화되는 가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민중탄압과 그의 안티테제가 등장해 겨루던 시기는 꼭 있었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해.


그러지 않고서는 산업화의 후발주자가 산업화된 나라를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고 배웠거든.

전 세계에서 (공부안한 또라이)586들의 이상대로 내재적으로 산업화/민주화 이룬 나라는 두나라 뿐임.

미국하고 영국임.

그 외에는 독재를 통한 급격한 산업화가 한번은 거치는 과정이었다고 배운 기억이다.


P.S: 역사교육 보니, 586식 우민화교육이지. 그나마 산업화-자본축적-국민개별권익신장 의 과정을

      제대로 가르치는 대학도 인서울에 어느정도 레벨 아니면 안가르칠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