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chosun.com/news/article.amp.html?sname=news&contid=2019122703035


석줄요약

1. 탈원전 정책이 예전에는 표따먹기 좋았는데 요즈음은 오히려 불리해지면서 여당 쪽에서도 원전회귀 움직임으로 보임. 정부기관쪽도 예전만큼 탈원전 드라이브를 하는 분위기가 아님.

2. 그런데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을 보건데 탈원전을 촉발한 원흉을 계속 까내보니 정부 지지층들도 아니고 여당쪽도 아니며 행정부쪽도 아님.  즉 문재앙 자신이 탈원전의 원흉임.

3. 지금 현 정부 임기 내 원전 건설 재개의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는 사람이 바로 머중 계열의 친원전 합리주의적인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임.


한줄요약

탈원전 이슈 조차도 문제의 핵심은 역시나 문흉 으로 수렴됨.  문흉 하나 치워지면 나라가 산다는 말이 레알인 듯 싶음.  


덧.

문흉이 (적와대)간신배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진중권의 주장을 한 번곱씹어볼만함.  사실상 여당에게서도 유리되고 산업계하고도 단절되고 행정부하고도 이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