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가 민중당에서 국민발의 국회의원 개혁 서명운동해달라고해서

그러면 국민청원이랑 다른게 뭐냐고 물으니

국민청원은 부탁을 하는 것이지만 국민발의는 요구 하는 것이라고 하길레

국민청원은 오히려 제도권 안에 있는 것이니 20만명을 채우면 답변을 받을수 있지만 아직 성문화도 안된 국민발의를 들고 나와봐야 아무런 실효성 없는거 아님?

했더니 국민청원은 부탁하는 것에서 끝나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고 해서 나는 윤창호법이랑 민식이법은 그걸로 이슈몰이를 하고 통과까지 연결이 됬는데, 뭐가 다른지 다시 설명해달라고 했는데 그때부터 대화가 진행이 안되고 직접민주주의가 옳은 방향이고 민중당의 이상향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만 오지게해서 나옴


다시 대화 부여잡고 그럴거면 직접민주주의 하지 왜 대의제 함? 물어보니 대의제에 문제가 많아서 직접민주주의를 할려고 한다. - 그렇다면 직접민주주의는 대의민주주의보다 더 나은 방향인 것은 어디에서 나옴? 여기서부터 다시 대화가 처음으로 돌아감... 길에서 한번씩 마주칠때 내 시간 버려서 대화하면 만족할만한 답변을 한번도 받은 적이 없네

위에 적은 것보다 사실 대화는 더 빙빙돌아감 나랑 대화하던 민중당 사람이 답변을제대로 못하니 다른간부?가 따라 붙어서 답변해주던데 자기도 무슨말 하는지 모르는거 같았음


아무튼 국민발의 설명해줄 사람 있음 ㅇ?

국회의원 말고도 국민이 발의 한다는거임? 그러면 국회의원 왜 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