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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회 채널 유저 여러분. 

사회 채널 국장입니다. 

지금부터 저는 사회 채널 규정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규정에 대해서 매우 다양한 유저분들의 입장이 존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규정에 따라 사용 가능한 표현과 사용 불가능한 표현이 나눠지고, 사회 채널 관리진들도 규정에 따라 차단 등의 권한을 행사하므로 사실상 규정이 곧 사회 채널의 정체성을 만든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제각기 생각하는 바람직한 사회 채널의 정체성 있을것이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최대한 많은 유저분들이 생각하는 사회 채널의 정체성이 올바른 사회 채널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저는 사회 채널은 최대한 많은 유저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채널은 제 개인 채널이 아닙니다. 저는 사회 채널의 관리자일 뿐, 소유자가 아닙니다.

 사회 채널은 여기서 활동하는 유저분들 공동의 소유입니다.

따라서 유저분들이 엄격한 규정이 존재하는 사회 채널을 바란다면 그렇게 될것이고, 선이 없는 무한한 표현의 자유가 존재하는 사회 채널을 바라신다면 역시 그렇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유저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자 하는것은 규정이 있는한 표현의 자유에는 제약이 불가피하고, 더불어 규정은 최대한 단순해질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불행히도 사회 채널 관리진은 현실 세계의 법률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과 해설, 판례를 가진 세부적인 규정을 만들 시간도 능력도 없습니다. 

설사 그런 세부적인 규정을 만든다고 해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규정은 최대한 단순하게 "00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밖에 정할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저를 포함한 사회 채널 관리진은 사회 채널 규정을 집행함에 있어 당연하게도 최대한의 공정성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너무나도 다양하고 세부적인 사례에 금지 행위만이 나열된 규정을 대입하다보면 다소 관리진의 주관이 개입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것에도 양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이제 유저분들이 선택해주셨으면 합니다. 

완전한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기를 원하므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여지가 상존하는 금지 규정을 대폭 완화할지 혹은 표현의 자유가 다소 제한 받더라도 선을 지키는 '토론장'을 원하므로, 구체적인 내용에 수정이 있을지라도 금지 규정의 전체적인 틀 자체는 유지할지 말입니다.

사회 채널 관리진들은 유저분들의 선택을 최대한으로 반영할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사회 채널 관리진>

국장 : @익명입니다

수석부국장 : @송그림

부국장 :  @카소다니쿄코 , @사탕볶음 , @대한민국임시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