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현제 진행형 체감이다.

입사 4년차.

업무내용으론 제조업으로 들어가는데, 공장은 아님. 어쨋든 좀 특이하긴 하지만, 어쨋든 제조업으로 들어가는만큼 육체노동이고, 직업선호도에선 떨어짐.


면접할때 물어본게 이거다.

할수 있겠어요? 여기 사람들 연령 높은데. 괜찮겠어요?

나도 지금 34이야. 30살한테 저런소리 했다고.

그니까 여기저기 다니다가 나이먹고 오는곳이라는 소리야. ㅅㅂ. 내인생 막장인증이네.


지금은 어떤지 알아?

40대, 50대 다 짜르고, 팔팔한 20대로 채웠어. 아니, 그 20대도 면접보고 다 쳐내면서 골라서 뽑고있어. 저위에 보면 알겠지만, 젊은 사람(30대)와주면 고맙겠다 하던곳이 4년만에 확 변해서 20대가 면접와도 골라서 뽑았다고. 지금와선 그나마도 안뽑아. ㅋㅋㅋㅋ


이꼴나는데 실업율체감 안되겠냐?

이런 막장소굴까지 20대가 기어들어오는데, 자리없다고 차내고 있는 현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