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시민은 정치적 신념도 없으며, 사상도 없고, 사상에 대한 이해부터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정치인에대한 관심도 없어서 어떤 사람이 뭘했는지 모르고 있으며, 누군가가 넌짓이 알려주면 진실확인도 없이 그런줄 알고있을뿐.

그런자들에게 선거란 본인의 사상으로 누군가를 선택하는것도 아니고,
어떤 사람의 업적을 보고 선택하는것도 아니고,
그사람의 공약을 해석해서 선택하는것도 아니다.

그져 들은바에 의하여 선택하거나, 인기에 부합하여 많이 들어봤는지로 선택한다.
(여기서 선택이란건 뽑는다, 안뽑는다 라는 선택을 포괄적으로 말한다)

그러기에 정치인은 평소 말과 행실이 중요하며, 자기어필이야말로 오래살기위한 유일한 길이다.

새보수가 망한이유가 여기있고, 박근혜가 인신공양했다는 루머가 퍼진 이유가 여기있다.

이거야말로 정치인이 아니라 걍 연애인을 뽑는 것과 차이가 없고, 뒤에서 수작질 부리는건 시궁창보다 더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