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은 기존의 사회과학을 뒤흔드는 시도를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다. 


사회심리학과 자유주의 정치를 융합하여 과학적으로 정치를 풀어내려고 하고 있다.


심리학적 통계도 통계학인지라 사람들은 가끔 통계에 의심을 가진다


근데 그는 통계의 결과를 이야기 할때 소수결과와 불확실성도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한다


통계장난질을 하는 정신병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조던 피터슨은 맨 먼저 페미니즘과 북미권 신좌파들, 특히 캐나다의 신좌파들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피터슨 본인도 신좌파들의 정치적 올바름 강요와 위선적인 도덕주의 파시즘을 혐오하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은 또 기독교 보수주의자다. 영국적인 보수자유주의자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여성이 아이를 기르고 남성이 일을 하는 것은 심리학적으로 자연스러운 분업이고 진화의 결과라고 생각하는거 같다


물론 적지않은 소수의 여성과 남성은 예외라고 못 박았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를 하는게 아니라 법적 자유와 가정법률의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자유주의 우익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치를 보다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다.


근데 자유한국당은 그건 둘째치고 인물 등용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통합보수당은 여의도 연구원을 제대로 활용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