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경험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서의 결과를 미리 예상해보고 대처할 능력을 기르게 한 것이 선입견임. 지역감정도 결국 선입견과 같은것임. 경상도사람은 기가 세다? 말에 억양이 분명하게 배여 있으니 당연히 그런 선입견을 가질만하지. 근데 전라도의 선입견은 그런 인상이나 감정같은게 아니고 ‘사기’란말임. 흔히 통수라고 표현하는. 


어처구니 없는 선입견이라 생각하겠지만 사법의 최고존엄국가기관인 법원도 사기를 관습이라고 하는 이상 타지역 사람들이 이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는건 매우 생리적인 현상임. 목이 마르면 물을 먹는것처럼. 


이런 선입견에 불만이 있으면, 스스로가 증명을 해야지. 광주광역시 한복판에서 전라도 토박이가 염전노예는 잘못됐다, 교사강간에 대한 가해자의 확실한 처벌 요구, 나아가 문재인과 그 떨거지들의 사기언행에 대한 비판 등을 했다는 뉴스가 들려오지 않는 한 전라도 지역에 대한 선입견은 사라지지않아.


왜냐하면 선입견은 사실에 기반한 생리현상이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