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바이러스가 중공군이 만든 생물학병기라는 말도 있었는데, 이젠 인위적으로 HIV 를 조작해 만들어졌다는 음모론까지 나오네
이게 다 중공이 사태를 은폐해서 나온 음모론이지. 우한 수산물 시장과 전혀 무관한 초기감염자 문제도 있고.
아무튼 음모론 소재 중에 재밌는 데이터가 있더라고.
우한 바이러스는 외피가 있는데, 이 외피 단백질 정보와 관련된 것임.
2018년 3월 중공군(Institute of Military Medicine Nanjing Command)이 보고한 업로드한 중국 박쥐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
https://www.ncbi.nlm.nih.gov/protein/AVP78033.1
https://www.ncbi.nlm.nih.gov/protein/AVP78044.1
2020년 1월 우한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
https://www.ncbi.nlm.nih.gov/protein/QHD43418.1
https://www.ncbi.nlm.nih.gov/protein/YP_009724392.1
2018 박쥐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 검색 결과 우한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과 동일하다고 나옴
https://www.ncbi.nlm.nih.gov/ipg/AVP78033.1
누가 예전 비교한 데이터가 구글 캐시에 남아있던데 2018박쥐와 2020우한의 외피 단백질이 100% 일치한다고 나옴
ncbi 는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 임
어쨌든 중공군이 이 바이러스를 2018년에 박쥐에게서 발견한 것은 사실이라고 봐야 할듯.
누군가는 이걸 갖고 중공군이 만든 생물학 병기라는 말을 하던데
중공군이 정말 무기로 만들었다면 미국의 공공기관에 업로드하진 않았을듯
뭐 음모론을 더 키워본다면 중공군의 생물학병기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박쥐에게서 발견한 척 미리 페이크 보고를 쳤다고도 볼 수 있긴 하겠다만. 중공에서 백신이 예상 외로 일찍 나와준다면 그쪽일 가능성도. 생물학 병기라면 백신도 만들어뒀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