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의 까고 싶은 말은 이미 실컷들 해줬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 하나 언급만 해본다.

살짝 희망회로 돌린 거니까 그건 감안하고 


어차피 전국의 모든 컴퓨터의 OS를 그렇게 하겠다는게 아니고 업무용 PC 만 그렇게 하겠다는 거니까 

민간의 (높은 확률로) 윈도 컴퓨터와 정부기관의 컴퓨터에서 모두 지원이 되게 하려면

여태껏 했던 것보단 좀 체계적으로 운영이 될거라는 기대 정도는 해볼수 잇음 (물론 이번 정부 패턴상 큰 기대는 안한다)


사실 티맥스 말고 그냥 "국산 리눅스" 설치정도면 크게 문제가 없을 걸로 보이는게

어차피 정부기관에서 쓰는 업무용 프로그램들은 게임처럼 하드웨어에 엄청난 의존을 하지는 않는 편이라서.

아마 아직도 몇몇 컴퓨터는 XP 혹은 그 이전 버전으로 돌아갈 가능성마저 있음 (물론 외부 네트워크에 연결은 안시켰겠지 아마)


그리고 "국산리눅스" 업체들 보니까 어차피 A/S 로 먹고 사는 업체들 위주인것 같으니까 사후지원도 (자기네 주요 비즈니스니까) 형편없진 않을걸로 보임.


어차피 정부기관 OS 를 리눅스 등으로 바꾸는 사업은 사실 한국만 하는것도 아니고 독일도 하고 여러곳에서 하기는 하는 사업임.


문제는 저런 실용적인 목적이 아니라 "국산 OS"가 간다. 같은 식으로 국뽕냄새 진동하는 선동문구를 들이밀고 있으니, 위에 적힌 장점이 발휘될 가능성이 희박한게 문제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