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고 그리고 소련은 자원빨 뿐만이 아니라 중공업, 항공기술 이런 분야에서도 꽤 선전했기에 단순히 자원빨만 가지고 했다고 보기에도 좀 그럼

여튼간에 스탈린이 그래서 참 애매한 존재임. 우선 공이라 하자면 오랜 전쟁으로 황폐화된러시아라는  농업국가를 순식간에 경제개발로 중공업 국가로 만들어서 소련 자체의 베이스를 다져놓고 군사력도 엄청올려놓아서(대숙청이라는 뻘짓이 있었다만) 독일 궁둥이도 밟은 뒤 유럽은 물론 세계를 반찡해서 미국이랑 대립할 정도로 막강한 나라가 만들어지는 초석을 마련해놓았지만 그 대가가 철통 통치와 무수한 인민들을 갈아넣었다는 점에서 엄청 비판받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