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oogle.com/am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5144440%3famp

최근 새 단체를 설립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미국 등 여러 나라를 방문해 북한 주민들이 변화의 역량을 갖도록 국제사회가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워싱턴 행사 뒤 VOA에, 북한 당국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통보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막힌 돈줄의 숨통을 트려는 의도로 풀이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태영호 전 공사가 최근 민간단체인 ‘남북함께시민연대’를 설립한 뒤 노르웨이와 일본, 호주, 타이완, 미국 등 외국을 잇달아 방문해 북한의 변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지난 주 뉴욕과 워싱턴에서 연 비공개 강연에서 ‘정권교체’와 같은 외세의 직접 개입을 통한 변화가 아닌 북한 주민들 스스로 정권을 바꿀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원해달라는 전적이 있는게 영불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