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분분의 나라(솔직히 모든나라)가 육군은 대륙에서 싸우는걸 전제로 삼고있으니까.


일본처럼 다도해 나라가 있나?


일본무기개발의 문제를 꼽자면.


1. 오랜기간 수출금지, 공격무기 금지로 인하여 자위수준의 무기로 고정됨.

2. 다도해의 특성에 맞춤형 무기 도입시도.

3. 물론 다도해 특성 맞춤 무기는 해외 어디도 없.음.ㅋㅋ

4. 결국 자력 개발로 일본의 특성에 꼭 맞춤 무기가 나옴.

5. 고로 자국생산만 해야하고, 자위대 숫자가 적으니 도입수량이 적으면서 가격크리.

6. 도입숫자 늘려서 규모의 경제라도 만들고 싶지만, 1번의 문제도 있고, 7번의 문제도 있음.

7. 물론 일본에서는 짱먹는 무기지만, 바다만 건너면 30%쯤 부족한 저품질무기됨.

8. 당연히 법령수정했지만, 안팔림. 비싸면서 성능도 떨어지니까.

9. 설령 진짜 수출만 생각하고 수출형 대륙무기를 만들어도 지들이 못쓰게되니, 철저하게 해외 주문된 수량만 만들태니 가격은 천정부지될 예정.


참고사항. 다도해. 조금 들어가서 일본다도해의 특징.

다도해라는 지형은 섬들을 이어주는 다리에 크게 의존할수밖에 없음.

그때문에 다리가 버텨줘야하기 때문에 기갑장비의 몸무게가 너무 무거우면 안됨. 대참사가 날수도 있음.

거기에 일본경우는 철도가 잘되있고, 이 다도해라는걸 신속한 철도 운송으로 극복하는곳임.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는게 그 철도가 협궤라고 철도중에선 젤 약하고 작고 싼것임.

왜 철도중심국에 정작 철도는 싼걸 쓰냐? 라는건 아이러니하게 일제강점기까지 들어감. 본토의 물자운송은 그다지 무거운것도 없으니 싼 협궤 깔고, 무거운 전차, 군수품 등은 당시 조선과 만주에 장궤를 설치해서 운송하는것. 이 결정이 지금까지 이어짐. 중간에 한번 장궤로 바꿀 여력이 있었으니 버블경제라고 불리는 그시기. 물론 버블터지면서 나가리.ㅋㅋ 지금와선 너무 잔득 깔려서 못바꿈.


덕분에 자위대 무기의 장점으로

1. 컴팩트하다. 즉 작고 가볍다. 크면 터널에서 걸리고, 무거우면 다리 무너짐.

2. 철도결박이 쉽다.


2번이면 모를까, 1번은 쓸대없는 장점..


단점으론 작고 가벼운만큼 약하다.

일본말고는 쓸곳이 없어서 비싸다.


저놈들 무기 개발하는거 보면 절대 침략용무기들이 아냐. 진짜 일제시절 기억하며 침략무기를 자력 개발하는거면 체급생각 안하고 개발하는게 맞음. 침략이란건 전장이 일본이 아니라 대륙이란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