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이론 하나 맹목적으로 믿고 과감하게 정부가 개입하면, 초기에야 예측대로 될 지 모르지만, 이미 그 개입으로 변질된 시장은 곧 절대 그 이론에 따라 움직여 주지 않음.

스테그플레이션도 큰 틀에서 보면 이렇게 일어난 것.

문제인 정부의 소주성은 심지어 주류 경제학 이론도 아닌, 주체사상 읽으며 딸딸이 치던 운동권 갬성으로 밀어부친 가설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