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가 묘사하는 역사적인 개인 예수가 실존했다는 역사적 증거는 희박하죠. 하지만 분명히 그 시대에 어떤 신흥종교운동이 있었고 그게 몇백년 후에 오늘날 아는 기독교가 되었고 그런 신흥종교의 창시자는 있었겠죠. 그 사람을 또는 그 사람들을 편리하게 통칭하는 명칭이 예수죠. 아마 한사람은 아니었을 거고 여러 사람이었을 겁니다. 그런 여러사람들의 신화나 소문을 뒤섞고 각종 윤색을 해서 예수라는 인물을 "창조"한 겁니다. 마치 유일신 "여호와"를 창조했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