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은 죽지 않아.

노래는 예전엔 제사로 쓰였음.

신이 빗어낸 목소리라며

신에게 기도하며 성가를 불렀고,

이를 노동요로 사용했음.

그리고 나선 사람들은 노동을 하지 않을때 노래를 들으며

안식을 취하기 시작했음.

그리고선 사람들은 안식이 아닌 취미와 활동으로써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음.

그렇기에 이 노래는 말함.

이 노래가 흐르면 너는 따라부를 수 밖에 없을꺼야.

왜냐하면

명곡은 죽지 않으니깐.

네가 뭘 느끼는지. 어디있는지를 알려주고,

너의 첫 눈물을 앗아가고 

너가 살아있다는걸 알게해주는 명곡은

결단코

죽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