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홈 데뷔전을 치른 유벤투스가 라치오에 완승을 거뒀다.

 

유벤투스는 26일 오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A 2라운드에서 라치오에 2-0으로 이겼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올시즌 리그 2연승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하며 홈 데뷔전을 마쳤다.

 

유벤투스는 라치오를 상대로 만주키치가 공격수로 나섰고 호날두와 베마르데쉬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마투이디, 피아니치, 케디라는 중원을 구성했고 산드로, 키엘리니, 보누치, 칸셀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스체스니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유벤투스는 전반 30분 피아니치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피아니치는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라치오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30분 만주키치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만주키치는 호날두의 발에 맞고 연결된 볼을 골문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유벤투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보면서 호날두한테 골기회 줄려고 하는게 보였는데... 날두가 못넣어서 아쉽..

호우 하는거 보고싶었는데.. 오늘은 도움으로 만족하고 다음에 기회에...